3분만에 살펴보는 국내 최초 서울 헬스쇼

이번 행사에서 에이슬립은 숙면 유튜버 브레이너 제이 님이 운영하는 기업 에스옴니(S-OMNI)와 함께 부스와 숙면체험존을 공동으로 운영했습니다. 직장 동료와 친구, 가족과 함께 온 시민들부터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3일간 5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한 가운데 에이슬립 부스와 숙면체험존을 찾는 발길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건강과 수면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죠.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규홍 복지부 장관, 행사 주최사인 동아일보-채널A의 김재호 회장, 최낙천 KB 헬스케어 대표 등 정부와 언론,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슬립도 유일한 스타트업 참가 기업으로서 초대되어 함께했습니다.

13일 서울헬스쇼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오세훈 시장

개막식 행사 전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에이슬립 이동헌 대표(왼쪽)

에이슬립x에스옴니 부스에서 브레이너 제이 님은 에이슬립의 '슬립루틴' 앱을 활용해 1:1 수면 코칭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서울헬스쇼 행사 전 수면 코칭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됐던 분들이 그 행운의 대상자들이었죠. 당첨자들은 슬립루틴 앱으로 하룻밤 수면을 측정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이날 부스를 방문해 수면 코칭을 받았습니다. 코칭 대상자들은 이후 2주 동안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을 통해 맞춤형 케어를 받았으며, 경품으로 제공된 수면다원검사(PSG)를 받으며 이벤트를 마무리했습니다.

에스옴니x에이슬립 부스를 찾은 한 방문객이 슬립루틴 앱 다운로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부스 앞에 마련되었던 숙면체험존은 서울헬스쇼를 찾은 시민들의 도심 속 쉼의 공간이었습니다. 방문객들은 숙면체험존에 마련된 빈백 소파에 누워 태블릿을 통해 불면증 자가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헤드폰과 안대를 쓰고 테스트 결과에 따른 맞춤형 수면 영상을 재생하며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죠.

숙면체험존 운영 스태프가 방문객에게 헤드폰과 태블릿, 안대를 나눠주며 숙면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2023 서울헬스쇼'는 건강한 삶을 위해 수면을 관리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에이슬립은 앞으로도 서울헬스쇼와 같은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모두가 자신만의 속도로 쉼의 시간을 갖고 매일 밤 숙면을 취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서울헬스쇼 행사장 부스 앞에 모인 에이슬립 팀원들

Photo - 강해란 작가